[레벨 4 글쓰기 미션] 다니(이다은) 미션 제출합니다. #300
Conversation
| 19살 때로 돌아가보려고 한다.<br/> | ||
| 단지 성적에 맞춰 경영학과에 진학하게 됐던 순간, 그때의 나는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.<br/> | ||
| 현실적인 문제로 기존의 꿈을 접고, 경영학과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매일 고민했다.<br/> | ||
| 그때 아빠가 컴퓨터공학과로의 전과를 추천해주셨다.<br/> |
| 운이 좋게도 예선에 통과하고 결선에 진출했다. 결선에서 수상 욕심이 들기는 했지만, 구현을 완료하는 걸 목표로 임했다.<br/> | ||
| 내가 직접 무언가를 만들고 있다는 점에, 그리고 만들어가는 과정에 큰 재미를 느꼈다.<br/> | ||
| 의도대로 프로덕트가 동작하는 걸 볼 때마다 신기했다. 밤을 새며 개발했는데, 피곤함보다는 성취감이 컸다. 이 맛에 개발하나 싶었다.<br/> | ||
| 결과적으로 결선에서 우승했고, 혜택으로 방학 인턴십을 얻었다.<br/>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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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IoT가 처음인데 우승까지 할 수 있는거지?? 대박이다 진짜 축하해 🎉
| 지금까지 글에서 이런저런 개발자가 되고 싶다고 나열했다.<br/> | ||
| 사실은 수식어가 다 필요 없다.<br/> | ||
| 단순히 가장 나다운 개발자가 되고 싶다.<br/> | ||
| 어떤 모습의 개발자든 결국에는 나니깐.<br/>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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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니다운 개발자!!!! 역시 나다운게 젤 멋진 것 같아요 !!! 👍 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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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!!!! 조앤도 조앤다운 개발자로 성장하자 💜 쪼앤 멋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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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전페어님. 지나가다가 들립니다 ㅎㅎ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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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전과를 하기 전에 미리 전공 수업을 듣는 게 좋을 것 같아 C언어를 수강했다.<br/> | ||
| 난생 처음 접하는 개념들이 너무 어려웠고 이해하기 힘들었다.<br/> | ||
| 다행히도 개발자 출신의 아빠가 많이 도와주셔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배울 수 있었다.<br/> |
| 운이 좋게도 예선에 통과하고 결선에 진출했다. 결선에서 수상 욕심이 들기는 했지만, 구현을 완료하는 걸 목표로 임했다.<br/> | ||
| 내가 직접 무언가를 만들고 있다는 점에, 그리고 만들어가는 과정에 큰 재미를 느꼈다.<br/> | ||
| 의도대로 프로덕트가 동작하는 걸 볼 때마다 신기했다. 밤을 새며 개발했는데, 피곤함보다는 성취감이 컸다. 이 맛에 개발하나 싶었다.<br/> | ||
| 결과적으로 결선에서 우승했고, 혜택으로 방학 인턴십을 얻었다.<br/> |
| 사람마다 행복에 대한 기준은 다르다.<br/> | ||
| 나는 단순하게는 맛있는 걸 먹거나 잠을 푹 잤을 때 행복하다.<br/> | ||
| 한편, 꾸준히 노력했고 이에 따라 성취감을 느꼈을 때와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때 더 행복하다.<br/> | ||
| 하지만 단순히 인정받는 건 싫다. 확실한 근거가 받침될 때 인정받아야 한다.<br/> |
| 이를 위해서는 지금처럼 컨디션 관리도 꾸준하게 하는 개발자여야겠다.<br/>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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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어학연수가 인생의 터닝 포인트 중 하나라고 적었다.<br/> | ||
| 이 영향인지, 기회가 있다면 외국에서 일하는 경험도 해보고 싶다.<br/> |
| 나는 내 인생에서 터닝 포인트가 크게 대학교와 어학연수라고 생각한다.<br/> | ||
| 당시에 나에 대해 고찰할 시간도 많았고, 다양한 경험을 하며 생각을 넓혀갔다.<br/> | ||
| 그러면서 자연스레 내가 언제 가장 행복한지 이해할 수 있었다.<br/>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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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학연수 때의 경험도 짧게나마 있으면 더 몰입할 수 있을거 같아요 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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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지금까지 글에서 이런저런 개발자가 되고 싶다고 나열했다.<br/> | ||
| 사실은 수식어가 다 필요 없다.<br/> | ||
| 단순히 가장 나다운 개발자가 되고 싶다.<br/>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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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다운 개발자... 가 제 머리속에는 구체적으로 그려지지 않는것 같아요 😅
결국 내 노력의 성과로 인정을 받을 때 행복을 느낀다.
그리고 사람들과 소통할 때도 행복하다. 사람들을 마주하고 대화하는 게 정말 좋다.
시시콜콜한 얘기든지 개발에 관한 얘기든지, 어떤 말이든 나누는 게 재밌다.
이런 모습을 쭉 유지하는 개발자가 다니다운 개발자일까요..? 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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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궁금하네 ㅎㅎㅎ 어떤게 나다운 개발자인지.
난 아직도 세상에서 가장 어려움..ㅎㅎㅎ 어떤 게 나다움이라고 할 수 있는지ㅋㅋ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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@bigsaigon333
저런 모습도 저다운 개발자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! 맨 마지막 줄은 추상적인 형태로 적어봤습니다..!!! ㅎㅎ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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@knae11
평생 어려울 것 같아,,, 이런저런 다양한 모습들이 다 나라고 생각해 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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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니 안뇽~~ 뭐 자랑스러운거 하고나면 여기저기 자랑하고 다니는 다니 모습이 생각나네 앞으로도 화팅~~~ |
| 지금까지 글에서 이런저런 개발자가 되고 싶다고 나열했다.<br/> | ||
| 사실은 수식어가 다 필요 없다.<br/> | ||
| 단순히 가장 나다운 개발자가 되고 싶다.<br/> | ||
| 어떤 모습의 개발자든 결국에는 나니깐.<br/>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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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밝고, 열심히 하는 다니다니!!!!!! |
| 현실적인 문제로 기존의 꿈을 접고, 경영학과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매일 고민했다.<br/> | ||
| 그때 아빠가 컴퓨터공학과로의 전과를 추천해주셨다.<br/> | ||
| 어렸을 때부터 컴퓨터 게임을 좋아했고, 컴퓨터 다루는 걸 좋아했어서 경영학보다는 컴퓨터공학이 더 맞을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.<br/> | ||
| 경영학에 관심이 적었던 나로서는 컴퓨터공학이 훨씬 재밌어 보였다. 그렇게 전과를 결심했다.<br/>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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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컴퓨터공학 잘 맞아보옇ㅎㅎㅎㅎ 원래부터 컴공인줄 알았는데 경영학을 처음에 선택했는지 몰랐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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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학년 1학기 때 빅맥 지수? 이런 거 배웠던 기억이 아주 조금 남아있다 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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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전과를 하기 전에 미리 전공 수업을 듣는 게 좋을 것 같아 C언어를 수강했다.<br/> | ||
| 난생 처음 접하는 개념들이 너무 어려웠고 이해하기 힘들었다.<br/> | ||
| 다행히도 개발자 출신의 아빠가 많이 도와주셔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배울 수 있었다.<br/> |
| 난생 처음 접하는 개념들이 너무 어려웠고 이해하기 힘들었다.<br/> | ||
| 다행히도 개발자 출신의 아빠가 많이 도와주셔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배울 수 있었다.<br/> | ||
| 열심히 노력한 끝에 전과에 성공했다. 스스로 결실을 맺어 정말 뿌듯했다.<br/> | ||
| 19살의 나는 큰 좌절감을 맛봤는데, 20살의 나는 큰 성취감을 느꼈다.<br/> |
| 당시 가장 집중했던 건 전공 공부와 동아리 활동이었다.<br/>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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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대학교 3학년 때, 동아리에서 만난 친구들과 한 기업의 공모전에 참가하게 됐다.<br/> | ||
| 주제는 IoT였다. 생소한 분야였지만, 나는 뭐든 도전하는 걸 즐기는 편이어서 친구의 공모전 참여하자는 한마디에 바로 준비했다.<br/> |
| 주제는 IoT였다. 생소한 분야였지만, 나는 뭐든 도전하는 걸 즐기는 편이어서 친구의 공모전 참여하자는 한마디에 바로 준비했다.<br/> | ||
| 운이 좋게도 예선에 통과하고 결선에 진출했다. 결선에서 수상 욕심이 들기는 했지만, 구현을 완료하는 걸 목표로 임했다.<br/> | ||
| 내가 직접 무언가를 만들고 있다는 점에, 그리고 만들어가는 과정에 큰 재미를 느꼈다.<br/> | ||
| 의도대로 프로덕트가 동작하는 걸 볼 때마다 신기했다. 밤을 새며 개발했는데, 피곤함보다는 성취감이 컸다. 이 맛에 개발하나 싶었다.<br/> |
| 운이 좋게도 예선에 통과하고 결선에 진출했다. 결선에서 수상 욕심이 들기는 했지만, 구현을 완료하는 걸 목표로 임했다.<br/> | ||
| 내가 직접 무언가를 만들고 있다는 점에, 그리고 만들어가는 과정에 큰 재미를 느꼈다.<br/> | ||
| 의도대로 프로덕트가 동작하는 걸 볼 때마다 신기했다. 밤을 새며 개발했는데, 피곤함보다는 성취감이 컸다. 이 맛에 개발하나 싶었다.<br/> | ||
| 결과적으로 결선에서 우승했고, 혜택으로 방학 인턴십을 얻었다.<br/> |
| 결과적으로 결선에서 우승했고, 혜택으로 방학 인턴십을 얻었다.<br/> | ||
| 그렇게 다가오는 방학에 곧바로 인턴으로 일을 했다.<br/>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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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해당 기업은 네트워크 장비 회사였다. 잘 모르는 분야지만 무작정 도전했다.<br/>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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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해당 기업은 네트워크 장비 회사였다. 잘 모르는 분야지만 무작정 도전했다.<br/> | ||
| 따뜻한 팀원분들 덕분에 회사에 빠르게 적응했다. 그러면서 개발자분들이 일하는 걸 바로 옆에서 볼 수 있었다.<br/> | ||
| 실무는 학교와 꽤나 다르다는 걸 느꼈다. 그리고 팀 문화를 접하며 개발자 문화가 참 좋구나라는 생각을 했다.<br/> |
| 그리고 사람들과 소통할 때도 행복하다. 사람들을 마주하고 대화하는 게 정말 좋다.<br/> | ||
| 시시콜콜한 얘기든지 개발에 관한 얘기든지, 어떤 말이든 나누는 게 재밌다.<br/>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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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나는 내 인생에서 터닝 포인트가 크게 대학교와 어학연수라고 생각한다.<br/>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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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니덕에 나도 짧게나마 다시 돌아봤네!ㅎㅎㅎ 그래도 대단하다 난 여전히 나를 찾기 어려웠는데....ㅎ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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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럴 인생의 터닝 포인트도 궁금해!! 나중에 얘기해줘 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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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지금까지 글에서 이런저런 개발자가 되고 싶다고 나열했다.<br/> | ||
| 사실은 수식어가 다 필요 없다.<br/> | ||
| 단순히 가장 나다운 개발자가 되고 싶다.<br/>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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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궁금하네 ㅎㅎㅎ 어떤게 나다운 개발자인지.
난 아직도 세상에서 가장 어려움..ㅎㅎㅎ 어떤 게 나다움이라고 할 수 있는지ㅋㅋㅋㅋㅋ
| 어렸을 때부터 컴퓨터 게임을 좋아했고, 컴퓨터 다루는 걸 좋아했어서 경영학보다는 컴퓨터공학이 더 맞을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.<br/> | ||
| 경영학에 관심이 적었던 나로서는 컴퓨터공학이 훨씬 재밌어 보였다. 그렇게 전과를 결심했다.<br/>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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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전과를 하기 전에 미리 전공 수업을 듣는 게 좋을 것 같아 C언어를 수강했다.<br/> |
| 전과를 하자마자 프로그래머가 되겠다고 다짐한 건 아니다.<br/> | ||
| 컴퓨터공학을 전공했다고 모두가 개발자가 되는 것도 아니고, 진출할 수 있는 길은 다양했다.<br/> | ||
| 여러 경험을 하다 보면 하고 싶은 게 생기겠지라는 생각으로 현재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했다.<br/> | ||
| 당시 가장 집중했던 건 전공 공부와 동아리 활동이었다.<br/>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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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것을 직업으로 삼겠다는 결정이 서기까지 경험이 많이 필요한 것 같아요! 저도 처음에는 개발자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았는데 결국엔 돌아돌아돌아 개발자로 오더라구요 🤣 다니도 저와 비슷했군요 😄
| 운이 좋게도 예선에 통과하고 결선에 진출했다. 결선에서 수상 욕심이 들기는 했지만, 구현을 완료하는 걸 목표로 임했다.<br/> | ||
| 내가 직접 무언가를 만들고 있다는 점에, 그리고 만들어가는 과정에 큰 재미를 느꼈다.<br/> | ||
| 의도대로 프로덕트가 동작하는 걸 볼 때마다 신기했다. 밤을 새며 개발했는데, 피곤함보다는 성취감이 컸다. 이 맛에 개발하나 싶었다.<br/>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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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발자의 가장 큰 원동력 성취감...!! 다니도 그 맛에 개발자로 오셨군요 ㅋㅋㅋㅋ 보통 맛이 아니져 🍕🍗🍰
| 그리고 사람들과 소통할 때도 행복하다. 사람들을 마주하고 대화하는 게 정말 좋다.<br/> | ||
| 시시콜콜한 얘기든지 개발에 관한 얘기든지, 어떤 말이든 나누는 게 재밌다.<br/>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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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나는 내 인생에서 터닝 포인트가 크게 대학교와 어학연수라고 생각한다.<br/>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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으악 어학연수 썰이 시급합니다.... 나중에 블로그에라도 써주시면 보러가겠습니다 🤣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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터닝포인트라고 했는데 내용이 없어서 아쉽고 궁금하네. 블로그에라도 써줘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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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어떤 모습의 개발자든 결국에는 나니깐.<br/> |
| 한편, 꾸준히 노력했고 이에 따라 성취감을 느꼈을 때와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때 더 행복하다.<br/> | ||
| 하지만 단순히 인정받는 건 싫다. 확실한 근거가 받침될 때 인정받아야 한다.<br/> | ||
| 결국 내 노력의 성과로 인정을 받을 때 행복을 느낀다.<br/>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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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어떤 모습의 개발자든 결국에는 나니깐.<br/>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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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니 갓니 빛니 금니 ~
우테코에 다니없으면 우짠다니
저도 다니 글에 놀러 와봤어여 ㅎㅎㅎㅎ
항상 사람들 잘 챙기고 똑부러지는 다니 모습 진짜 최고최고 👏
역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네여 !!! ㅎㅎㅎㅎㅎ
글에서도 다니의 이야기가 멋있게 잘 드러나는 것 같아서 잼나게 읽고가요 ㅎㅎㅎ
우테코 오프라인 첫 페어를 다니랑 하게 되어서
좀 더 빨리 우테코에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벌써 시간이 🥲 속상해라
또 조만간 맛난거 먹고 예카 갑쉬당
다니다니 마지막까지 함께 화이팅 🔥
| 난생 처음 접하는 개념들이 너무 어려웠고 이해하기 힘들었다.<br/> | ||
| 다행히도 개발자 출신의 아빠가 많이 도와주셔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배울 수 있었다.<br/> | ||
| 열심히 노력한 끝에 전과에 성공했다. 스스로 결실을 맺어 정말 뿌듯했다.<br/> | ||
| 19살의 나는 큰 좌절감을 맛봤는데, 20살의 나는 큰 성취감을 느꼈다.<br/> |
| 운이 좋게도 예선에 통과하고 결선에 진출했다. 결선에서 수상 욕심이 들기는 했지만, 구현을 완료하는 걸 목표로 임했다.<br/> | ||
| 내가 직접 무언가를 만들고 있다는 점에, 그리고 만들어가는 과정에 큰 재미를 느꼈다.<br/> | ||
| 의도대로 프로덕트가 동작하는 걸 볼 때마다 신기했다. 밤을 새며 개발했는데, 피곤함보다는 성취감이 컸다. 이 맛에 개발하나 싶었다.<br/> | ||
| 결과적으로 결선에서 우승했고, 혜택으로 방학 인턴십을 얻었다.<br/> |
| 그리고 사람들과 소통할 때도 행복하다. 사람들을 마주하고 대화하는 게 정말 좋다.<br/> | ||
| 시시콜콜한 얘기든지 개발에 관한 얘기든지, 어떤 말이든 나누는 게 재밌다.<br/>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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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나는 내 인생에서 터닝 포인트가 크게 대학교와 어학연수라고 생각한다.<br/> |
| 지금까지 글에서 이런저런 개발자가 되고 싶다고 나열했다.<br/> | ||
| 사실은 수식어가 다 필요 없다.<br/> | ||
| 단순히 가장 나다운 개발자가 되고 싶다.<br/> | ||
| 어떤 모습의 개발자든 결국에는 나니깐.<br/>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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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단지 성적에 맞춰 경영학과에 진학하게 됐던 순간, 그때의 나는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.<br/> | ||
| 현실적인 문제로 기존의 꿈을 접고, 경영학과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매일 고민했다.<br/>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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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전과를 하기 전에 미리 전공 수업을 듣는 게 좋을 것 같아 C언어를 수강했다.<br/> | ||
| 난생 처음 접하는 개념들이 너무 어려웠고 이해하기 힘들었다.<br/> | ||
| 다행히도 개발자 출신의 아빠가 많이 도와주셔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배울 수 있었다.<br/> |
| 당시 가장 집중했던 건 전공 공부와 동아리 활동이었다.<br/>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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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대학교 3학년 때, 동아리에서 만난 친구들과 한 기업의 공모전에 참가하게 됐다.<br/> | ||
| 주제는 IoT였다. 생소한 분야였지만, 나는 뭐든 도전하는 걸 즐기는 편이어서 친구의 공모전 참여하자는 한마디에 바로 준비했다.<br/> |
| 운이 좋게도 예선에 통과하고 결선에 진출했다. 결선에서 수상 욕심이 들기는 했지만, 구현을 완료하는 걸 목표로 임했다.<br/> | ||
| 내가 직접 무언가를 만들고 있다는 점에, 그리고 만들어가는 과정에 큰 재미를 느꼈다.<br/>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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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결과적으로 결선에서 우승했고, 혜택으로 방학 인턴십을 얻었다.<br/>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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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IoT가 처음인데 우승까지 할 수 있는거지?? 대박이다 진짜 축하해 🎉
| 한편, 꾸준히 노력했고 이에 따라 성취감을 느꼈을 때와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때 더 행복하다.<br/> | ||
| 하지만 단순히 인정받는 건 싫다. 확실한 근거가 받침될 때 인정받아야 한다.<br/> | ||
| 결국 내 노력의 성과로 인정을 받을 때 행복을 느낀다.<br/> |
| 그리고 사람들과 소통할 때도 행복하다. 사람들을 마주하고 대화하는 게 정말 좋다.<br/> | ||
| 시시콜콜한 얘기든지 개발에 관한 얘기든지, 어떤 말이든 나누는 게 재밌다.<br/>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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맞아 다니는 항상 보면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먼저 말걸고 수다떨고 있던 것 같아ㅋㅋ
| 그리고 사람들과 소통할 때도 행복하다. 사람들을 마주하고 대화하는 게 정말 좋다.<br/> | ||
| 시시콜콜한 얘기든지 개발에 관한 얘기든지, 어떤 말이든 나누는 게 재밌다.<br/>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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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나는 내 인생에서 터닝 포인트가 크게 대학교와 어학연수라고 생각한다.<br/>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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터닝포인트라고 했는데 내용이 없어서 아쉽고 궁금하네. 블로그에라도 써줘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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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지금까지 글에서 이런저런 개발자가 되고 싶다고 나열했다.<br/> | ||
| 사실은 수식어가 다 필요 없다.<br/> | ||
| 단순히 가장 나다운 개발자가 되고 싶다.<br/> |
| 지금까지 글에서 이런저런 개발자가 되고 싶다고 나열했다.<br/> | ||
| 사실은 수식어가 다 필요 없다.<br/> | ||
| 단순히 가장 나다운 개발자가 되고 싶다.<br/> | ||
| 어떤 모습의 개발자든 결국에는 나니깐.<br/> |
안녕하세요~! 다니입니다 🙌
내가 꿈꾸는 프로그래머로서의 삶 작성했습니다!
@xrabcde 바다
@bigsaigon333 동동
@Joyykim 조이
@knae11 배럴
@0307kwon 미키
리뷰 잘 부탁드립니다 🙇♀️❣️